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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스팟(G-spot) 있을까 없을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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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24-06-11 15:54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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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스팟(G-spot)의 존재 여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린다. (사진=속삭닷컴제공)

여성 파트너가 오르가슴을 느끼게 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일까. 상당수 섹스 전문가들은 신비의 지스팟(G-spot)을 발견해 적절히 자극하는 것이라고 말한다. 

질 내부의 은밀한 성감대라 할 수 있는 지스팟은 성적 쾌락의 성배(the Holy Grail)로 통한다. 

지스팟은 원래 독일 과학자 에른스트 그라펜베르크 박사가 발견했다. 하지만 이를 일반에게 널리 알린 사람은 미국의 성 연구가인 비버리 위플 박사였다.

지스팟은 ‘질 벽 앞쪽 2~3인치에 있는 작은 스펀지 같은 영역’으로 추정된다. 콘돔 제조업체 듀렉스의 섹스·관계 전문가인 앨릭스 폭스는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“여성마다 각기 다른 방식의 자극을 좋아하지만, 일반적으로 꽤 강한 압력으로 자극하는 게 최선”이라고 밝혔다. 

그녀는 “이리저리 오가는 동작과 규칙적인 리듬을 이용하면서 손가락으로 누르고, 두드리거나 문지르는 게 좋다”고 강조했다. 

예컨대 ‘듀렉스 플레이 필’ 등 수성 윤활제를 약간 바르면 부드럽고 매끄러운 느낌을 훨씬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. 또 지스팟에 압박을 가할 수 있게 곡선으로 특별 디자인한 섹스 토이를 이용하면 환상적인 느낌에 빠질 수 있다는 것. 

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지스팟의 존재를 믿지는 않는다. 일부 과학자들은 지스팟이 또 다른 성의 신화일 뿐이라고 생각한다. 

여성 50명의 질을 분석·연구한 비뇨기과 전문의 헬렌 오코넬 박사는 “질 벽에서 지스팟이라고 볼 만한 해부학적 구조를 발견하지 못했다”고 밝혔다. 

다른 성 전문가들도 지스팟의 존재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. 

영국 킹스칼리지 런던 교수팀은 23~83세의 일란성·이란성 쌍둥이 약 1,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. 그 결과, 지스팟의 존재를 확인할 수 없었다. 

과학자들은 한 쌍둥이가 생식기에 수수께끼 같은 신경종말을 갖고 있다면, 다른 쌍둥이도 그걸 갖고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. 하지만 그런 패턴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것이다. 

이 연구의 주요저자인 팀 스펙터 교수는 “이는 지금까지 수행된 연구 중 가장 큰 규모인데, 연구 결과 지스팟에 대한 생각은 주관적인 것으로 밝혀졌다”고 말했다. 그는 “결코 증명된 바 없는 실체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은 무책임하며, 남녀 모두에게 심적 압박을 가하는 것”이라고 비판했다. 
본 내용은 섹스컨텐츠 미디어 레드홀릭스(www.redholics.com)에서 가져온 기사입니다. 공유 시 출처를 밝혀주세요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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